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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난 극복 DNA’로 미래를 열자 [대한민국, 위기에서 길을 찾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비전이다. 바로 신(神)통일한국 시대다. 신통일한국 개념을 이해하려면 먼저 신과 인간, 인간과 자연, 그리고 인간과 인간의 총체적 관계에 대한 새로운 통찰부터 해야 한다. 통일한국을 논함에 있어 왜 사람이 아닌 신 중심의 사고가 필요한가. ‘인간신’(人間神)이 중심인 세상에서 공생·공영·공의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인간신이란 신이 되고자 하는 인간의 헛된 욕망을 뜻한다. 요즘 인공지능(AI)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미래에는 기계가 신 노릇을 하게 될 것’이란 말까지 나오지만 인간신이든 ‘기계신’이든 한계는 뚜렷하다. 결국 누가 더 많은 권력을 차지하느냐를 둘러싼 세력 다툼, 패권 경쟁으로 일관하다가 인류 전체의 공멸로 이어질 것이다. 사람보다 신을 우선하는 ‘신인간’(神人間)의 사고만이 이 같은 파국을 막을 수 있다.

 

우리는 이 같은 신통일한국의 비전에 입각해 한국이 지금의 헌정 위기를 되레 기회로 삼아 국난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갈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좌·우익 이념을 아우를 수 있는 두익(頭翼) 통일 운동이 필요하다. 지금과 같은 탄핵 정국에서 여야 모두 자기 진영 이익만 추구해서는 국정 공백 해소가 불가능하다. 여당 국민의힘의 ‘국민’과 야당 더불어민주당의 ‘더불어’를 합친 ‘국민과 더불어’라는 목표를 실천에 옮길 새로운 가치관으로서 두익의 철학이 절실하다. 이러한 ‘공생’의 가치는 가정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뜻대로 잘 이뤄진다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의 의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더불어 상생하는 평화는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퍼져 나가야 한다. 우리는 6·25전쟁 당시 세계 22개국이 참전해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는 한민족이 하늘의 선택을 받았음과 동시에 우리에게 국제사회에 대한 보은의 의무가 있음을 보여준다. 유엔 제5사무국을 한반도에 유치하는 일은 세계 평화를 위한 한민족의 위대한 역사가 될 것이다.

 

김태훈 논설위원·조형국 글로벌비전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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